[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북미투어의 성공적인 개최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5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투어 ‘PINK MEMORY: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를 개최하고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첫 공연의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에이핑크는 ‘Remember’로 첫 북미투어의 포문을 열었으며 ‘Mr.Chu’, ‘My My’, ‘U You’. ‘NoNoNo’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청순하고 발랄한 퍼포먼스로 북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함께한 Q&A, 커버 댄스, 상자 속 물건 맞추기 등 흥미로운 코너들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이어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의 북미투어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에이핑크가 투어 공연 준비를 비롯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북미투어 두 번째 공연은 6일(현지시각) 미국 달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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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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