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중기센터와 대한적십자사가 새해를 맞아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와 대한적십자사는 7일(목) 오전 11시 30분 경기중기센터 4층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중기센터와 대한적십자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중기센터와 대한적십자사는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의 활동을 협력해 참여하게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경기중기센터와 대한적십자사가 힘을 합치면 보다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경기중기센터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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