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은 5일 오전 수원남부경찰서를 방문하여 1월 4일 저녁 수원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준강도 피의자를 300m가량 추격해 검거한 수원남부서 교통안전계 소속인 김지호 경장을 찾아와 즉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를 마친 정용선 경기청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교통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총력대응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경찰서를 방문해서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김지호 경장은 “청장님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2016년 첫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 새해에는 수원남부경찰서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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