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청년희망펀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과천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왼쪽)과 이진걸 농협과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농협과천시지부를 거쳐 청년희망재단으로 들어가게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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