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화난 설리에게 “캐주얼하게 빈다”
‘힐링캠프’ 최자, 화난 설리에게 “캐주얼하게 빈다”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12-29 13:27
  • 승인 2015.12.29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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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힐링캠프 500 人' 방송화면 캡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자가 여자친구인 설리를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에서는 송년특집 내 인생의 OST’로 가수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규현, 에일리, 제시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관객은 여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었는데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자는 공감하는 듯 격한 리액션을 했다.
 
그의 격한 반응을 발견한 김제동은 “‘무릎을 꿇었다는 말에 공감을 많이 하더라. 왜 그러냐고 묻자 당황한 최자는 이야기에 공감한다. 그러면 되게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장훈이 최근에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땀을 흘리며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가 있다. 저는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 무릎 꿇고 빌어야 할 만큼 크게 만들지 않고 작은 일에 사과하고 개선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최자는 이 방송이 나가고 여자친구에게 또 빌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자는 14살 연하인 설리와 공개연애 중이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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