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紅猿)의 형상으로 혁명적이고 창조적이며 분주한 해
병신년 새해를 맞아 본지에 주간 운세를 기고하는 임선정 불교아카데미 대자원 원장이 새해 세운과 국운을 기고했다. 정치와 경제 남북문제까지 아우른 임 원장의 새해 세운과 국운을 들어 본다. 임 원장은 저서 ‘신의땅’, ‘천년의땅’, ‘약속의땅’을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2002월드컵 8강에서 4강 진출, 16대 노무현 대통령 당선, 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 나로호 2012년 성공 예언, 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 등을 예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자주>
2016 병신년! 홍원(紅猿)지세! 대재무용지상(大材無用之像) 궁박수(窮迫數)
세운이 더운 여름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 찾아 헤매는 홍원의 형상으로 재주가 넘치고 매우 분주하며 혁명적이고 창조적이다. 그러나 마음을 한 곳에 안주하지 못하는 불안정한 태생이다.
오행상 병신은 천간병화(天干丙火)가 지지신금(地支申金)을 화극금(火克金)해 극하므로 그 운세 또한 극단적으로 작용해 좋을 때는 매우 좋으나 나쁠 때는 몹시 나쁘다.
귀문에 천간의 병은 지지의 자(子)로 변하고 지지의 신도 수(水)를 포함하니 금생수(金生水)로 상생해 일시에 운기가 좋아지므로 실패의 복구도 쉽다고 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재능 때문에 한 군데 집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병신의 병과 신은 화(火)와 금(金)으로 완전히 단절됨으로 운이 상승 하더라도 일시에 하락하니 믿을 수가 없다.
세운의 운수도 활동성은 강하나 인내력이 부족하니 이루어지는 것 없는 수로 세계는 쉴 새 없는 소요 흉년 병란 혼란과 혼돈의 해이다.
재목이 너무 커서 쓰지 못하는 상으로 처음에는 그럴싸한 듯해도 내구성이 없어 내리막길 이니 이것을 이기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운명아 물러가라”, “올 테면 와봐라”하는 굳은 의지와 정신력이 있어야 성공하는 해이다. 신앙을 통해 중심을 세우는 일이 필요한 수이다.
병신년 십일면의 얼굴로 한곳에 집착하다가 천태만상의 인간 세상에 온 신성좌(申星座)는 누구와 만나도 막힘이 없는 원만한 성품이나 자신은 고독하다.
원래 인정도 많고 자상해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고운 심성으로 금전운은 좋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일로 분주하니 이동, 이사가 많은 역마의 성품으로 무역 운송 유통업 등 해외로 크게 발전 할 수 있는 해이며 의업, 약업, 관광, 레저산업, 금융업, 광산업, 학계, 예술, 종교, 문화가 발전하는 해이다.
국내도 중요하지만 나라 밖에 관계된 일들 성공 발전하는 상이다. 이런 때 어려운 이웃나라와 특히 북한 동포의 관심과 배려가 대망의 한국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운은 새 출발 새 역사의 해, 한국은 시생두수(始生頭數) 군왕옥좌지상(群王玉座之像)
시작은 으뜸이니 전진 발전하는 수이다. 강한 운수이니 남이 개척한 것을 계승하지 않고 창조, 창안 발전하는 해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니 번영·부귀·영달·성공 등 원해서 얻지 못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최선은 최악과 통한다고 잘못하면 대흉할 수 있으니 자만은 경계하고 행운을 잡았을 때는 처신을 잘해 친절·호의·애정을 갖고 큰 덕을 쌓아야 나라와 국민이 편안한 해이다.
18대국정은 개발진취지상(開發進取之像) 천궁유원
2016년 대통령 운수가 복수운(福壽運) 만물시왕지상(萬物始旺之像)
천궁을 노니는 지혜로운 원숭이의 형상으로 지모가 출중해 영적 감각이 뛰어나고 지혜로 능수능란하게 처리하는 재치와 수완으로 성공하니 복록과 행운의 해이다.
솥이 세발을 갖춰 기울어짐이 없는 수이다. 삼위일체돼 안정감이 있으므로 기반이 튼튼하고 실패 없이 발전한다. 안정된 성취를 하는 길한 운수이며 천지인이 서로 화합하는 좋은 운수이다.
국민이 화합하고 대외적으로 성공하는 수이니 구하지 않아도 경제가 원만하다. 다만 운세가 강해 좋은 일에 마가 끼는 상이니 지나친 명예욕은 버리고 겸손과 호의로 인덕을 베풀어야 성공하는 해이다.
18대 대통령의 운수 갱신흥가지상(更新興家之像)
11번째 용상의 대통령 운수가 갱신흥가지상(更新興家之像)의 운기로 봐도 쓰러진 집안도 새로 일으켜 세우는 길상이다.
18수의 기운이 자부심이 강하고 끈질긴 면이 있어서 무슨 일이든 끝까지 밀고 나가며 웬만한 장애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화에 힘써야 하는 수로 상대가 나를 돕도록 하면 큰 역사를 이룬다.
좋은 운수의 기운은 받고 있어도 사물의 표면만 보고 그 이면을 보지 못하는 수양부족으로 일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수이니 경계해야 한다.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들에게 뜻하지 않은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옳고 그름을 지나치게 따지지 말라. 강직한 대통령보다 조리 있고 조화로운 대통령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 여야 시비보다 나라와 국민의 편에서 경국하면 국운이 상승한다.
2016년 박근혜대통령은 고기가 변해 용이 되는 상이다. 지금은 보잘 것 없는 것 같으나 상당한 업적을 이룩하는 결실이 있다. 군자와 친교하고 소인과의 교제를 버려라.
좋지 못한 작고 용렬한 일에 대한 관심은 버리고 진정 가치 있고 정당한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구하면 얻어지니 한결같이 해 변함이 없으면 큰 결과가 있는 해이다.
남북문제 국가 흥망의 중심
남북문제는 가장 중요한 국가 흥망이 달려 있다. 음(陰)기운 강한 북한과 현 정부는 양(陽)의 기운을 잘 상생하면 안정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으며 남북평화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2016년은 양 기운이 더욱 강해지는 해로 다시 한 번 햇볕정치의 역사가 천도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면 안으로만 숨던 북한도 밖으로 드러내기 시작한다. 병화(丙火)의 태양불이 어둠을 일시에 밝게 하듯이 밝음의 지혜로 남북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16년 국정도 남북 간에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면 경제도 평화도 그곳에서 찾아 쓸 수 있고 이념의 모든 갈등도 해소 할 수 있는 길이다. 후손에 부끄럽지 않은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어야 한다.
북한은 음으로 남한의 양의 기운에 결합하는 것이 하늘의 천도이다. 음양의 조화로 남남북녀가 결혼하듯 남북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남한에 양의 기운이 강한 곳에 음양 조화를 이뤄 남북이 하나 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적 사명이다. 남한은 태양으로 북한의 달이 태양의 기운을 받아 빛을 내듯 북한을 포용해 내 나라 내국민으로 인정하고 함께 나누고 도와야 우리가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며 부국으로 가는 길이다.
국가대개(國家大開)를 위해서 한국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세계평화의 근원은 한국의 남북문제에 있다. 여야가 조화로움을 잃지 않아야 국정에 기여 하는 것이다.
이제는 좌파, 우파, 진보, 보수의 대립정치는 끝났으니 남북문제를 조화롭게 이끌지 않으면 좌우의 골이 깊어져 극단의 사태도 막을 수 없는 천도이다. 음양의 조화로 남북이 하나 되면 모든 승리의 조화가 있다.
한국경제는 추원농율!
늦가을 원숭이가 동산에 나와 알밤을 희롱하는 상으로 풍족하고 넉넉한 상이다.
늘 모사를 즐기는 상으로 새로운 기획 발명이 빛을 보고 국익에 기여하고 성공하는 희망차고 혁신적인 해이다. 개혁하고 변화가 많은 때 함부로 나아가면 흉하다고 했다.바른 일이라도 위해하다고 한다.
개혁해야 한다는 세론이 무르익을 때 일을 단행해야 한다. 개혁이라는 세론이 무르익으면 달리 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마성이 발동하는 해로 안보다 밖에서 결실을 얻을 수 있는 때다.
움직임이 있는 동적인 일로 관광, 유통, 운수, 금융, 무역, 통신 또는 건설, 농업, 임업, 문화, 예술, 스포츠, 유흥 정치 등에서 승부 나고 발전하는 상이며 삼재가 들어있는 寅(호랑이띠) 午(말띠) 戌(개띠)는 불운이며 일확천금 노리다 실패 수 있으니 투기, 모험, 도박은 삼가고 감정을 절제하고 근신하며 조심해야 하는 세운이다.
9월생, 5월생도 상문 조객이 들어 운이 정지되고 곡소리 난다 하는 해이니 투기, 모험, 도박, 보증 모두 조심하고 근신 또 근신해야 한다.
▲ 정치는?
태양이 지평선 상에 나타난 상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새로운 계획이 햇빛을 보아 탈 없이 진행되는 상이다. 나라를 위한 정성이 이제야 여러 사람에게 신뢰를 얻었으니 그가 세운 뜻이 높이 드러난 것이다. 후회와 근심이 사라진다.
20대 총선은 화산경원지상(火山驚猿之像)으로 불 난 산에 놀란 원숭이의 형상이다. 구설도 빈번하고 뜻하지 않은 놀랄 일이 많다고 한다.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구설 시비 관액 송사가 수시로 발생하고 옥살이의 곤욕도 치르는 상이니 조심 또 조심을 요구하는 수이다.
▲ 새누리당은?
음양이 서로 사귀어 즐겨 하는 남녀의 모습을 상징하는 격으로 결혼을 의미한다. 결혼은 새로운 출발이다. 출발의 중요성으로 만사를 조심해야 한다. 불화의 징조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상이다. 모든 일에 적극성보다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방법이다.
정처에 따라가는 여자라는 명목으로 여자를 시집보낸다. 상례(常例)에 따르는 일이다. 절름발이도 걸을 수 있는 법 비록 남의 부실이긴 하지만 정처와 힘을 모아 성의껏 남편을 섬기면 길하다고 한다.
새누리당 총선은 대인(大人)이 호변(虎變)한다. 점쳐볼 것도 없이 국민의 신임을 받아 나라의 모든 일은 범의 가죽처럼 아름답게 문채가 난다. 즉 훌륭한 지도자가 아름답고 질서 있는 세상으로 바꾸어놓는다 하니 대길하다. 크게 승리한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랑이 꼬리를 밟은 상으로 위태함이 있다. 나는 별로 잘못이 없는 것 같아도 국민이 보기에 남의 입장에서 보면 마땅치 않은 상이다. 매사 신중해야 하는 때. 겸손과 정성이 필요하다.
국민을 대변하는 제1야당은 개인의 사유가 아니다. 국민들의 희생과 정성이 모인 당이 잘못되면 국민적 손실이다. 대인은 물러설 때 물러설 줄 아는 것이 군자의 모습이요. 대의를 지키는 것이다.
때가 아닌 때 물러설 줄 모르면 때가 와도 나아갈 수 없다. 주저없이 결단을 이행해야 한다. 바른 일 일지라도 위험은 있다고 했다. 강강(强剛)한 자가 군주의 지위에 있으니 그 지위는 정당하다. 그러나 강강한 처사에는 위험이 따른다. 회개함이 늦어지면 후회함을 영구히 남기게 된다.
새정연 총선은 하늘과 땅이 화합하는 상으로 군자의 도는 발전하고 소인의 도는 소멸하는 상이다. 새들이 떼를 지어 훨훨 하늘을 날듯이 여러 사람 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진하고 있다.
자신의 우월함을 내세우지 아니하고 남과 더불어 이웃삼아 사귀니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마음이기에 새삼 애쓰지 않아도 성심은 절로 일어나니 흉하지 않다.
▲ 안철수 신당? 대낮의 어둠.
지금이 고비라고 한다. 대낮의 어둠이라는 말이 있다.
중천에 빛나는 태양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그늘이 짙고 어두운 법이다. 한참 떵떵거리던 사람들이 쇠퇴의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겉은 활기차 보이지만 걱정·분규 비밀이 감추어 있는 상이다. 눈앞의 일은 괜찮은데 장래의 일은 보장할 수 없다. 그러나 현능한 인재를 등용하니 경사가 있고 칭찬이 있다.
신당 총선은 항상 높이 있는 하늘과 높은 곳을 지향하는 불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 즉 뜻이 같은 자끼리 모여 일을 도모하는데 성곽에까지 갔으나 잘 공격할 수가 없다. 승리할 가망은 없다.
아직 자기의 힘이 약하니 당연한 결론이다. 괴로운 노릇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반성하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돌아오면 나쁘지 않다.
▲ 19대 대권 향방은?
19대 옥새가 없다. 대권도 대세도 말할 수 없다.
개혁, 변혁 여기서는 혁명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과 불이 함께 있어서 서로 싸우며 두 여자가 같이 살면서 그 뜻이 서로 맞지 않아 싸우고 있는 상이다. 이러한 상극과 불신 상태를 근본적으로 뒤집어 바꿔놓는 것이 혁명이다.
그러나 함부로 나아가면 흉하다. 바른 일이라도 ‘위해’라고 했다. 혁신 혁명해야 한다는 세론이 무르익으면 달리할 길이 없지 않은가. 혁명은 이것이 성취돼 밝은 나라가 되게 해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사심이 없이 바른 도리를 지킨다면 크게 성과를 얻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참된 성의가 인정된다 새 역사를 이뤄내야 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내각제나 다른 제도가 필요하다.
▲ 북한은?
한없이 큰 하늘로 위대한 아버지의 격이다. 주역에서 여섯 용이 하늘을 나는 상이라고 했다. 여섯 용이 하늘을 나는 상은 오르막이나 실속이 없는 수로 물질 면에는 비어 있는 상이다, 한 없이 큰 하늘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세상을 다스린다.
무언가 들뜬 상태다. 출렁이던 파도가 잠잠해지면 적막이 찾아오듯이 항상 신중하라. 사리사욕을 앞세워 자기중심적이 되면 좋은 시기를 놓치는 결과에 처한다. 항상 대의와 대도를 가지고 처신해야 한다.
북한은 비약하는 용이 뛰어 솟았다가 다시 못 속으로 잠겨 힘을 축척하는 상이다. 이와 같이 시의(時宜)를 좇아 물러가야 할 때 물러가 힘을 기르면 나아갈 때 나아가도 허물이 없다고 했다.
▲ 北 김정은은?
맹호가 함정에 빠진 상 두 여자가 한 남편을 섬기는 상. 서로 피하고 반목한다는 상으로 다툼이 많고 실망, 절망이 따르고 처세에 조심해야 하는 수. 동서로 흩어지는 상이나 근심은 없어진다고 했다. 상대하는 사람들이 성심성의를 바쳐 일심동체가 되기를 원하니 무슨 허물이야 있겠나.
▲ 미국은?
남두성이 훤하게 비치는 상이요. 태양이요. 광명을 의미한다. 지혜로운 군주는 이에 밝음을 이어받아 천하를 널리 비춘다. 그러나 제자리도 아닌데 별안간에 뛰어드니 몸을 둘 곳이 없다. 불태워지고 죽여지고 죽은 시체는 버려진다.
▲ 중국은?
굼벵이가 매미로 변한 상이요.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는 상이다. 개혁한다고 비우고 혁명한다는 뜻으로 개혁해야만 길하다. 국민의 신임을 받아 나라의 모든 일은 범의 가죽처럼 아름답게 빛이 난다.
지도자가 표범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모습으로 변한다. 모든 국민들은 지향하는 마음을 바꾸어 군주에게 순응한다. 군주가 질서있는 세상으로 바꾸어놓는다 하니 대길하다. 크게 발전한다.
▲ 일본은?
비가 내려 만물을 적셔주는 상이다. 즐거움이 있는 상이다. 그러나 겉보다는 실속이 허전해 괴로움이 내재된 상이다. 남의 이목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실속은 허전해 여러 가지 무익한 일로 시간만 낭비한 셈이 되고 만다. 어느 것이 진정 즐거운 일일까하고 가리고 있다.
판단을 못 내려 번민한다. 굽히지 않는 의젓한 마음으로 불의를 미워한다면 전도의 경사스러운 기쁨이 있을 것이다.
삼합으로 본 병신년 띠별 운수 용, 쥐, 잔나비띠는 열심히 활동하는 때, 이사변동 변화 여행 등이 길하다. 타향 객지생활 길하고 가정 직장 변동 생기며 운수사업은 길하며 해외 초청받아 가는 일도 있고 취업 승진 승급 영전 대접받는 운 춘절의 생일은 돈을 쓰나 명예가 있다. 여자는 부부 불화수가 있다. 뱀, 닭, 소띠는 적반하장 격으로 실속만 챙기는 수로 실속은 있으나 명예롭지 못하다. 내 모든 것을 내 보이는 때 망신 구설이 따르니 조심. 여자는 부인과 출입이 잦아지고 생남할 수이다. 사기손재가 따르니 사람조심 신체의 정기가 설기되는 수니 건강조심을 해야 한다. 호랑이, 말, 개띠는 삼재가 드는 해로 험하고 좁은 길로 뛰는 운 성패(成敗)가 타향에 있다. 인생살이 고달프다. 동분서주 뛰어 봐도 소득이 없다. 가족 살리기 위해 죽기 살기 뛰어보니 신병만 남는다. 이별 별거 객지생활 외국에 이사 수 등 운수에 따라 화가 복이 될 수 있다. 이동 원행 출행 이사 해외여행은 액운을 때우고 언론 광고 관광 통신 운동은 길하다. 돼지, 토끼, 양띠는 겁탈 쟁탈 당하는 수 선량하게 행해도 결과는 졸렬하고 손재 파재 횡사 사고 돌발사고 손실 불화 강재차압 압류 강제철거 수술 등이 따른다. 심신이 불안하고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때 수표 부도 사업실패 수 상처 부상 등이 따르니 매사 조심해야 한다. 운수에 따라 화가 복이 될 수 있다. 처녀 총각은 결혼하는 해이다. 선거자도 국가에 몸 바치는 격이니 나쁘지 않다. |
<임선정 불교아카데미 대자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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