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이 운영하는 한아름콜센터(이하:콜센터)는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를 위한 전용 개인택시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기존 교통약자 이동 지원(법인택시)이 2016년 1월 1일부터 개인택시 사업자로 바뀐데 따른 것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이날 교통약자 전용 개인택시 사업자 3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 나현수 도민교육팀장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 등을 설명하고 친절과 봉사를 기본으로 한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 등을 강조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전용택시가 개인택시 사업자로 바뀌어 운영된다”면서 “인간의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개인택시 사업자가 제공하는 교통약자 전용택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1년여 기간동안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교통약자의 전용택시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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