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의회(소미순 의장)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현장체험과 올바른 민주주의 가치관 함양을 위해 모의의회 체험활동인 '제2회 광주시 청소년의회‘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올해 9. 1일부터 11. 20일까지 약 두 달 간 「제2회 광주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 공모」결과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1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75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2건(시정질문 3건, 정책제안 9건)을 선정했다.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의 개의선포와 함께 경화여자고등학교 김청은, 광주고등학교 김동혁 학생이 청소년의원을 대표하여 선서한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의회 개막을 알렸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