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산경팀] 38년만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ASA는 25일 지구촌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올라 미국 동부 시간 오전 6시, 우리 시간으로 저녁 8시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NASA는 2034년까지는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지만 이상 고온으로 힘든다는 결론에 우울했는데 또 다른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크리스마스 산타의 선물"이라는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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