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엑소(EXO)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엑소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또 하나의 타이틀곡 ‘불공평해’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엑소는 산타 복장을 입고 루돌프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멤버들은 달콤한 목소리와 칼군무 대신 부드러운 안무로 엑소만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불공평해’는 트렌디하고 밝은 멜로디와 건반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밝은 엑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싸이, 엑소, 방탄소년단, 나인뮤지스, B.A.P, 러블리즈, 라니아, 라붐, 헤일로, 업텐션, 에이프릴, 로미오, 퍼펄즈, 로열파이럿츠, M.A.P6, 스누퍼, 박시환, 로드보이즈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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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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