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선검 열풍 예고…스타워즈 미국 개봉 첫날 674억 ‘대박’
광선검 열풍 예고…스타워즈 미국 개봉 첫날 674억 ‘대박’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5-12-20 08:53
  • 승인 2015.12.20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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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원 스타워가 미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흥행수입) 5700만 달러(6478800만 원)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18(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영화관에서 전날 일제히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이날 하루동안 5700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11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작성한 개봉일 최고수입(4350만 달러)을 경신하며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일가에서는 20일까지 약 25000만 달러 이상의 티켓 판매고르 기록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또 관계자들은 지금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6쥬라기 월드가 세운 개봉 첫 주 최다 수입(2880만 달러·2472억 원) 기록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월트디즈니 측은 스타워즈의 흥행 대박을 일반극장 보다 입장료가 비싼 3차원(3D) 영화관과 아이맥스 등 실간나는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극장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스타워즈는 미국보다 앞서 전 세계에 개봉돼 당일 727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전 세계저인 스타워즈 열품을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경우 역대 영화관 단일 최고 수입인 1440만 달러를 기록했다.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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