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로 떨어졌다 낮부터 풀려 중부지방은 눈 또는 비
출근길 영하로 떨어졌다 낮부터 풀려 중부지방은 눈 또는 비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5-12-18 10:19
  • 승인 2015.12.1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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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여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이 예보한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 대전 -6, 부산 -1, 대구 -3, 광주 -3도 등이다.
 
낮부터는 다행히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4, 대전 5, 부산 9, 대구 7, 광주 7도 등이다.
 
중부 지방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주말 동안 맑은 날씨 속에 추위가 풀린다고 전망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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