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 음반 ‘불꽃’이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발매 시간이 앞당겨졌다.
이번 음반을 기획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6일 “초아의 ‘불꽃’ 음원을 기존 계획보다 12시간 앞당겨 오는 17일 0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초아와 ‘불꽃’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팬들의 문의와 요청에 발매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당초 ‘불꽃’의 정식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17일 정오로 예정돼 있었다.
초아의 가창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불꽃’은 지난 2006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장혜진의 ‘불꽃(Feat. 개리)’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더불어 개리의 랩 부분을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 해 기존 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솔로 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초아의 ‘불꽃’으로 시작을 알린 ‘리턴(re;turn)’ 프로젝트는 긱스&소유 ‘Officially missing you, too’, 인피니트 우현&루시아 ‘선인장(DUET)’, 써니힐&데이브레이크 ‘들었다 놨다’ 등 가수들의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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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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