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소식에 급등했던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들이 15일 급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안철수 테마주의 대표 종목인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4.41% 하락한 5만2천원에 거래됐다. 안랩은 전날에는 12.98% 급등했다. 전날 16.14% 급등했던 다믈멀티미디어도 10.26% 하락 중이다.
반면, 전날 일제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문재인 테마주'들은 반등세다.
우리들휴브레인이 전날보다 8.21% 오른 3천230원에 거래 중인 가운데 우리들제약(3.08%), 위노바(2.59%), 뉴보텍(1.54%) 등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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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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