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겨울 별자리 관측회 개최
군포시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겨울 별자리 관측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2-14 14:02
  • 승인 2015.12.1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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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군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겨울밤 별자리 관측회 및 기초 천문강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화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2016년에 발생할 대표적 천문현상을 알아보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다양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총 60명을 모집해 운영될 관측회에는 올해의 마무리 추억을 별자리 공부로 채우고 싶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군포 거주 가족이 참여 대상으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날 누리천문대에서는 별자리판 사용법 배우기, 별자리판 공작, 분야별 천문학 우수 도서 추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겨울은 1년 중 별이 가장 밝고 아름답게 보이는 계절”이라며 “오리온자리와 큰개자리 등 겨울철 별자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참가 신청이 많으면 관측회 참여자를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상세 정보 및 당첨자 공지는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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