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LH는 김포한강, 대구금호, 인천서창2지구 등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4차 공모 사업에 18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내비쳤다고 11일 밝혔다.
김포한강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에는 롯데, 금호, 호반, 서희, 신동아종합, 우미, 대방, 한양,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사 9곳과 한국경우AMC 등 자산관리회사(AMC)와 시행사 5곳 등 모두 14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대구금호에는 서한, 화성산업 등 시공사 9곳, 대한토지신탁 등 AMC와 시행사 3곳 등 모두 12곳이 참여했다.
인천서창2에는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시공사 9곳, 한국자산신탁 등 AMC와 시행사 3곳 등 모두 12곳이 사업의향서를 냈다.
LH는 "이번에 사업의향서를 낸 업체만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최종 사업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2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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