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조교사, 팬들과 함께 그랑프리서 ‘신데렐라맨’ 응원전번개 이벤트 진행
이신영 조교사, 팬들과 함께 그랑프리서 ‘신데렐라맨’ 응원전번개 이벤트 진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2-10 15:56
  • 승인 2015.12.1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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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신영 조교사가 그랑프리 인기투표에서 서울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오는 13일 그랑프리에서 팬들과 함께 '신데렐라맨'을 응원하는 응원 번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신영 조교사는 평소에도 경마관람 문화에 대상경주 출전 시, 소속 관리사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가장 먼저 바꾼 것이 대상경주 예시장 복장이다. 대상경주가 되면 소속 관리사들은 화사한 색감의 셔츠에 나비넥타이, 세미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이어 이번 그랑프리에는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공동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던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신데렐라맨'의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선착순 120명에게 '신데렐라맨'의 영문명이 새겨진 고급 머플러를 제공한다. 응원 댓글과 본인확인을 위한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남기면 응모가능하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그랑프리 경주 당일 머플러가 증정된다.

이신영 조교사는 “외국에 가보면 큰 대회가 있는 날에는 경마장이 위치한 지역이 들썩 거릴 정도로 축제분위기이다. 그런 모습이 부러웠고 작게나마 시작해보자는 차원에서 대상경주때만이라도 의상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신영 조교사는 응원 이벤트와 함께 '신데렐라맨'이 우승할 경우 120명의 응원 번개 참석자와 함께 이신영조교사, 문세영 기수, ‘신데렐라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약속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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