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피그룹 임원인사 단행…배동현 사장 승진 등
아모레퍼시피그룹 임원인사 단행…배동현 사장 승진 등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12-09 10:29
  • 승인 2015.12.0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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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내년 1월 1일자로 업무가 시작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우선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임 사장은 배동현 부사장이 임명됐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장직이 따로 없었으나 이번에 신설됐다.

배동현 신임 사장은 1981년 입사한 뒤 아모레퍼시픽 전신인 태평양 재경 담당 상무를 거쳐 아모레퍼시픽 기획재경부문 부사장, 지원총괄 부사장, 경영지원 유닛(Unit)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배동현 신임 사장 이 외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임 상무(AP 차이나 이니스프리 디비전)에 필리포 차이 씨가, 아모레퍼시픽 신임 부사장에는 강병도 전무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조직 개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그룹 직속으로 운영되던 마케팅전략 유닛(Unit)을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직속으로 이동했다. 이니스프리에 사업지원 디비전(Division) 역시 신설해 인사, 재무, 총무 기능을 통합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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