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5일 ‘2015 일반고 얼리버드(진로․진학)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5 일반고 얼리버드(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성대학교가 주관하여 일반고 학생들에게 관광경영, 뷰티, 방송예술 등 3개 분야에 대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14년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힘써준 각 분야 교수님들과 함께 올 한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과, 각 분야별 우수 학생들에 대해 시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얼리버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때는 별로 흥미를 못 느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특히 실기가 참 재밌었다’고 하며‘내 꿈을 찾아 한걸음 내딛는 계기가 됐고 2016년에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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