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김예림이 신곡 ‘스테이 에버(Stay Ever)’를 발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김예림은 지난 4월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8개월 여 만에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손잡은 신곡 ‘스테이 에버’로 올 겨울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스테이 에버’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잔잔한 알앤비 곡으로 정통 발라드 형식으로 시작해 그루브 넘치는 후렴구로 전환되는 곡이다.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정석원이 작곡했으며 장재인과 버벌진트가 작사를 맡았다. 또 버벌진트는 랩 피처링에도 참여해 곡을 더욱 빛냈다.
특히 이 곡은 늦은 밤, 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짧은 순간에 여자의 심리를 관능적이면서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더불어 김예림의 독보적 몽환적 보이스와 버벌진트만의 지성과 감성이 겸비된 랩이 더해져 로맨틱 섹시함의 진수를 뽐낸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4월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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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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