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2015 올해의 기자상’에 TBC ‘엉터리 하수처리시설 연속 보도’가 대상을 받았고 매일신문 고도현 기자가 ‘훈민정은 해례본 천억 원 요구 연속보도’로 신문취재 최우수상을, 포항MBC '재선충병 방제 엉터리‘가 방송취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지난 2일 MBC문화센터에서 올해의 기자상 심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결과 매일신문 고도현 기자는 신문취재부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박진규, 남한서, 정희선, 김은미, 박찬미 기자 신문편집부문 최우수상을, 우태욱 기자(이상 매일신문)가 신문사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구일보 이재훈 기자가 신문기획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했고 경북일보 양병환, 조준호 기자가 신문지역취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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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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