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는 지난달 30일 발매됐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프랑스, 핀란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유럽과 아시아 나라들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 케이팝 차트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타이완,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해 한류를 이끄는 케이팝 가수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지난 3일 기준으로 싱가폴에서 케이팝 앨범 차트와 송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탑 앨범 차트에서는 3위로 선전 중이다.
‘화양연화 pt.2’인기에 힘입어 ‘화양연화 pt.1’과 수록곡 ‘아이 니드 유(I NEED U)’, ‘쩔어’도 싱가폴 케이팝 앨범과 송 차트 순위권에 올라 있다.
또 북유럽권인 핀란드에서는 탑 앨범 차트 5위를 달리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케이팝 앨범 차트 1위를 홍콩에서는 타이틀곡 ‘런(RUN)’이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앨범과 타이틀곡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월드와이트 차트에서의 성적이 눈에 띈다. 지난 3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는 13위에 이름을 올려 한국 가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신 대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첫 지상파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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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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