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경기북부 수출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경기북부 수출 채용박람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2-03 16:42
  • 승인 2015.1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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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북부 수출 채용박람회』가 12월 3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것으로 지난 10월부터 총 31명을 모집해 약 한달간 관세법, 무역실무 등 수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고 그 마지막 결실로서 면접을 통해 최종 구직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삼원기연, ㈜딜리 등 지역 거점기업 7인의 기업인이 독려하고, 능원금속공업(주)를 비롯한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교육참가자 외에도, 경복대학교, 한국문화영상고, 지역 고용센터 취업희망프로그램 참가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구직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구직은 수출사무원 및 총무(수출 및 무역업무 가능자)와 현장직 등 수출 업무 구직을 중점으로 두되, 지역 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업체 중 창신리빙은 “이번을 기회로 해 경기북부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육과 구직을 위한 지원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처음 기획된 박람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고 구직난이 가중될수록, 업체가 원하는 분야의 지식과 현장감각으로 무장한 인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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