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양육권은 남편에게
허이재,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양육권은 남편에게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12-03 15:17
  • 승인 2015.12.0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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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3허이재는 현재 배우자 이승우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헤어짐을 결정했다. 이혼에 합의해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07년 드라마 S’로 데뷔했으며 영화 비열한 거리’(2006), ‘해바라기’(2006), ‘하늘을 걷는 소년’(2008), ‘걸프렌즈’(2009) 등에 출연했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2011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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