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7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업추진 실태 파악 및 운영사항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용인도시공사를 시작으로 실내체육관, 용인시체육회, 용인시민체육공원, 용인문화재단, 야외음악당을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수익사업 위주 보다는 공공사업 확대방안 검토(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체육회 장애인 가맹단체 확대 노력 ▶읍면동 체육회 보조금 사업 적극 홍보 ▶체육회장 선출 절차 공개채용 등 개선방안 모색 ▶100만 도시 대비 체육회 조직개선 검토 ▶체육회 신규직원 채용 시 전문경력자 우선 채용 요구 ▶체육회 정부 바우처 공모사업 실시 적극 검토 ▶용인시민체육공원 주변 제2외곽순환도로 선형변경 관련 국토부 강력 대응 조치 등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김선희 위원장은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후 재발하지 않도록 시 집행부에 시정을 요청하고,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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