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가 한 주 결방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졌다.
tvN ‘응답하라 1988’ 측 한 관계자는 30일 “‘응답하라 1988’이 작품 완성도를 위해 내년 1월 1일과 2일 휴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내년 1월 9일 20회로 종영 예정이었던 ‘응답하라 1988’은 1월 16일에 최종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응답하라 1988’ 지난 8회 ‘따뜻한 말 한마디’ 편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2.2%,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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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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