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프로젝트’, 아이돌 리얼리티 최초 범죄 프로파일러 등장
‘탑독 프로젝트’, 아이돌 리얼리티 최초 범죄 프로파일러 등장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11-30 10:09
  • 승인 2015.11.3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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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뮤직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대한민국 제1호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가 그룹 탑독과 살벌한 추리게임을 펼치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쏟아졌다. 

30일 오늘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 4회에서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와 심리전을 벌이는 탑독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프로파일러는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해 수사에 도움을 주는 범죄심리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이날 게스트로 등장하는 배상훈 교수는 지난 2004년 경찰청범죄분석 1기 범죄심리분석관에 임용된 명실상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탑독은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얼마나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배상훈 프로파일러 앞에서 진실게임을 펼쳤다.
 
이에 탑독 멤버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하나의 사건에 대해 한 명은 진실을 다른 한 명은 거짓을 말하고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이들을 관찰해 거짓으로 여겨지는 사람을 지목하기로 했다.
 
거짓으로 지목된 사람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있다는 말에 탑독 멤버들은 급 긴장하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진실게임 중 자신들도 모르는 버릇이나 미세한 표정 변화까지 캐치해 심리를 꿰뚫어 보는 프로파일러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과 프로파일러의 기묘한 심리 대결이 펼쳐지는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 4회는 30일 오후 7시 방송된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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