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양시, 평촌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전개
26일 안양시, 평촌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전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1-27 11:35
  • 승인 2015.11.27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가정 및 성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6일(18:00) 안양 평촌 문화의 거리(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서도 경찰서, 시의회, 의료·교육기관, 아동 및 여성관련 시설 등 2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캠페인 대열은 가정·성폭력 근절과 예방 등을 당부하는 피켓과 리플렛 등을 활용하며 행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며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정당화 될 수 없다.  가정에서부터 폭력근절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