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평소 털털한 매력 소유자로 주목받아온 EXID 하니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요조숙녀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7개월 만에 ‘핫핑크’로 돌아온 EXID가 출연했다.
그동안 ‘하니형’이라고 불릴 만큼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EXID 하니가 이날 ‘주간아이돌’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뜨개질에 도전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나섰다.
특히 하니는 그간의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뜨개질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LE는 “2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뜨개질을 많이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하니는 녹화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뜨개질에 열중하며 기존에 보지 못 했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계속 하니를 지켜본 MC 정형돈은 연신 “하니 뜨개질 정말 잘 한다”라며 하니의 반전 매력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와 더불어 하니는 이날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도중 허당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EXID 하니의 팔색조 매력은 25일(오늘)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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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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