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2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전은경 교수, 정득진 교수, 여성복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사(2급) 자격취득과정 평가회를 실시했다.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은 평생교육사 배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올해 경기농협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전국농협 최초로 평생교육사(2급) 자격취득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복지 담당자들은 평생 교육과 관련된 교과목을 일정 학점이상 이수하고, 실습을 통해 평생교육사(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지역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등 전반적인 평생교육관련 영역의 전문성을 습득해 평생교육현장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오경석 본부장은 “경기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들이 선도가 되어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기계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실천력을 겸비한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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