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넥스트 경기 15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총 7000억 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 부지를 현장답사하고 점검했다.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은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디자이너들을 위한 창작공간, 아시아 패션디자인 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 공간, 패션 섬유 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에서는 내년 2월까지 기본구상을 위한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창조경제 국책화 사업추진 및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걸쳐 2017년 하반기부터는 보상 및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맹한영 경제복지국장, 장금태 건설도시국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서장원 포천시장은 김남현 기업경제과장으로부터 K-디자인빌리지 조성 기본계획 및 주요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고 주변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우리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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