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을 제시하는 부모교육 무료 특강 실시
용인시,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을 제시하는 부모교육 무료 특강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1-24 17:50
  • 승인 2015.11.2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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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사춘기 학생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을 제시하는 부모교육 무료 특강을 오는 28일 오후2시부터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 특강은 용인시가 시민체감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3개구 순회행사로 이번이 두번째다.

기흥구 특강은 자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내용의 공부지도법과 부모교육 등 2부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 명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1부에서는 tvN과 EBS강사로 활약하는 교육전문가 이병훈 소장이 ‘이유와 방법을 알면 공부가 재미있다’를 주제로 자녀가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주는 부모의 역할을 강의한다. 자녀의 성격과 이에 맞는 학습유형을 찾는 방법을 실제 사례에 근거해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여년 이상을 교육과정 개발과 동기부여 주제의 강의활동에 전념해 온 (주)좋은습관창조원의 최상복 대표원장이 ‘미래를 바라보는 부모, 의식의 경쟁력을 높여라’를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 포인트를 짚어주며 사랑을 전달하는 현명한 부모의 상을 강의할 예정이다.

순회 부모교육 특강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부모 특강이 공감을 주는 건전한 소통과 학습법 습득에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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