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 윤건모, 이하 공단)이 24일 경기도 지정 ‘201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에 선정되면서 제1 공기업의 위상을 되찾았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3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평가를 인정받아 GGWP에 선정된 바 있다.
공단에 따르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은 근로자들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친화성, 대외이미지, 성장 잠재력, 근무조건, 근무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GGWP는 도내 31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선정됐으며,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시행, 직장문화 조성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윤건모 이사장은 “노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고 의미있는 상을 재수상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효율적인 가족친화경영 속에서 직원 모두가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직장,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날 오후 도내 3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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