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서거] 분향소 221곳 설치…현재까지 조문객 4만 여명
[YS서거] 분향소 221곳 설치…현재까지 조문객 4만 여명
  • 김현지 기자
  • 입력 2015-11-24 09:40
  • 승인 2015.11.2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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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전국 자치단체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분향소가 221곳으로 늘었다. 

23일 오후11시 기준 행정자치부는 전국에 분향소 33곳이 추가 설치됐다고 24일 발표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의 분향소는 총 188곳이었다.
 
162개 기초단체(··)가 마련한 분향소도 165곳에서 198곳으로 늘었다. 17개 광역단체(·)엔 종전과 같은 23곳이 마련됐다.
 
현재 정부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설치돼있다. 전날 오전 1020분부터 운영 중이며, 26일 자정까지 24시간 조문이 가능하다.
 
23일 오후 11시 기준, 분향소 221곳에 다녀간 조문객은 누적 4902명이다. 23일에만 39602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분향소는 법령상 국가장이 결정되면 지자체 장과 재외공관 장이 자율로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다. 유족과의 협의를 요하진 않는다.
 
yon88@ilyoseoul.co.kr

김현지 기자 yon8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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