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설사-가스’에 효과 빠른 ‘로페시콘’ 출시
한미약품, ‘설사-가스’에 효과 빠른 ‘로페시콘’ 출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5-11-24 09:29
  • 승인 2015.11.2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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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장내 가스 제거 및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로페시콘츄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로페라미드’ 성분과 가스제거에 효과적인 ‘시메티콘’ 성분을 한 알로 합친 복합 지사제다.  

로페시콘은 로페라미드 단일성분 대비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을 2.4배 빠르게 완화하며, 츄정 타입으로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씹어서 복용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회 2정 복용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1정을 추가 복용하면 된다. 로페시콘은 하루 최대 4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탈이라고 일컫는 설사증상은 주로 잘못된 음식물 섭취 및 과식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로페시콘정은 복통·설사를 동반한 증상에 효과적이라 가정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로페시콘츄정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1만6000여개 약국에서 판매된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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