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는 20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등이 주최한 「제9회 세상의 다리가 돼 준 나무 콘서트」에 의원 22명 전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콘서트는 난치병아동치료비지원 및 센터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삼포로 가는 길”을 합창해 콘서트에 참여한 난치병 아동들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진철 의장은 “난치성질환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의회는 지역공동체의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와 고통 받는 지역 내 희귀난치성질환아동과 가정에 대한 관심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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