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12시2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고인은 경남 거제 출신인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3김(金)시대를 호령하던 인물 중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제외한 두 명의 거목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진은 민주화운동에 큰 업적을 남긴 고인이 평소 붓글씨를 즐겨했다.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