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폐혈증과 급성 심부전증...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0시2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고인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3김(金)시대를 호령하던 인물 중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제외한 두 명의 거목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진은 1987년 대전에서 대통령 선거 유세하는 고인의 모습.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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