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살살 녹이는 케미를 자랑한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크로스 인터뷰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18일 곧 개봉을 앞두고 윤계상과 한예리의 크로스 인터뷰를 공개해 이들이 그려내는 달달한 로맨스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서로를 향한 애정 가득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뒷얘기를 비롯해 화기애애했던 촬영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심전심 토크에서 '정훈과 시후가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를 붇자 동시에 '아메리카노'라고 외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여기에 서로와의 호흡을 다섯 글자로 말해달라는 질문에 윤계상은 "당근좋았지"라는 말로 한예리에 대해 애정어린 답을 내놨고 이에 한예리도 "완전좋았지"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오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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