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 거래소, 김무열 신임회장 취임 “거래소 지속 확대할 것”
뉴욕 금 거래소, 김무열 신임회장 취임 “거래소 지속 확대할 것”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11-16 08:57
  • 승인 2015.11.16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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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뉴욕 금 거래소(NEW YORK GOLD EXCHANGE, 대표이사 구철규)는 11월 14일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무열씨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은 취임식은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김무열 회장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를 역임했고, ‘서울폴로컨트리클럽(Royal Community Club)’ 명예회장과 사단법인 ‘한국공병자원순환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무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은 돌이나 기념일 선물용이나 재테크 목적으로 골드바 등을 구입하는 형태로 많이 소비되지만, 실제로 금은 산업용으로 MP3, 디지털카메라, 컴퓨터, 스마트폰, 통신장비, 자동차, 항공우주장비, 국방장비, 의료장비 등 사회 곳곳에서 소비되고 있어, 각 가정이 보유하고 있는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형태의 금이 장롱에서 잠을 자고 있으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안되므로, 금 거래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으로 1인 창조기업 형태의 금 거래소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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