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인터넷뉴스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오늘 93세 생일을 맞았다. 따라서 3부자간 회동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롯데는 형제간 경영권 분쟁 속에 어제 월드타워점의 면세점 사업권까지 잃어 올해 생일은 우울한 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생일 행사를 주도했으나 올해엔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생일을 챙길 것으로 알려진다.
3부자의 만남을 통해 롯데 경영권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