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 발의한 조례 3건이 「2015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자치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100대 조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조례는 한규흠 문화복지교육위원장(영화,연무,조원1동)이 발의한 문화예술분야“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매탄1․2․3․4동)이 발의한 교육복지분야 “수원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양진하 의원(매탄1․2․3․4동)이 발의한 행정개혁분야“수원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이다.
한편 100대 좋은 조례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조례 중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와 조례 발표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10대 좋은 조례를 선정해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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