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장 마련
군포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장 마련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1-12 11:16
  • 승인 2015.11.1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군포시가 12일 뿌리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내 금형 분야 기업 대표 10명을 시청으로 초대, 애로 사항과 각종 제안을 청취한 것이다.

현재 군포에는 경기도 내 전체 금형기업의 2.8%인 157개 기업이 밀집돼 있다. 때문에 시는 매년 우수 또는 건전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각종 제도를 활용해 경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시는 내년도 시와 경기도의 각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내년도 지원 사업의 개선을 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주역인 자동차, 핸드폰 등의 주요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금형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돼야 지역경제와 국가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 대표들의 이야기를 수시로 들어 시의 지원 정책이 더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