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방송인 이정수가 10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서로 다른 욕망 때문에 비극적인 사랑으로 치닫는 세 남녀의 내면을 심도 깊게 그려낸 작품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그리고 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의 어긋난 사랑을 담고 있다.
세 남녀의 어긋난 사랑을 그려낸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는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이희진, 최기훈, 오성현 등이 출연하고,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을 연출한 김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