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이 겨울철을 맞아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요금인하를 통한 골프인구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20일까지 41일간 진행되며 골프장 이용요금 3개월분 36만 원으로 4개월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이와 함께 개장 10주년 기념 특별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일이용권, par-3,9홀 이용권 특별할인 행사를 연중 지속한다.
골프연습장 평일 이용권은 1개월 10만 원, 3개월 28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par-3,9홀은 주중 1만1000원, 주말 1만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단, 골프연습장 평일 이용권 이용 시간은 오후 4시까지다.
신범식 화산체육공원사업소장은 “2015년 화산체육공원 개장10주년을 기념해 최신 시설로 개선하고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 시민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시민이 만족하는 공공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송산동 수원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위에 조성된 화산체육공원은 생태공원, 인조잔디축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골프연습장, par-3,홀 등을 두루 갖춘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종합체육시설로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화성, 오산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