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 시립 갈현어린이집이 ‘제5회 경기도 출산친화 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지난 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개최한 동요제에는 90개 팀이 벌인 예선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과천 시립 갈현어린이집은 40여명의 합창단이 출전하여 <동생을 꿈꾸어요>를 공연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는데, 이날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조윤빈, 노지현 교사는 “연습 더 하자고 조르던 아이들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아 기쁘다”고 말했다.
출산친화 동요제는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하는 동요제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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