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공공분양 개시
경기도시공사,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공공분양 개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1-05 14:20
  • 승인 2015.11.0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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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두 번째 공공분양주택인 ‘자연& e편한세상 자이’(S1블록)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59, 74, 84㎡의 중소형 규모로 지하1층~지상29층 12개동 1685세대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참여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 원(59㎡)에서 946만 원(74㎡, 84㎡)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 사업이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수석동, 일패동, 이패동 등 일대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6000여 명, 세대수 3만1900여 세대로 조성된다.

또한, 수도권 동북부의 구리-도농-호평으로 연결되는 동서 발전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남북 발전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교통 인프라이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다산신도시에 인접한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왕십리역(2,5,분당선 환승)까지 30분대면 오갈 수 있다. 도로망의 경우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북부간선도로와 직결되는 구리IC와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보생활권 내에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및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구리유통종합시장 등과 인접하며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을 통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개관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 지금삼거리 인근)에 마련되며,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지금동 주민센터 방면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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