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4일∼5일(2일)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힐링토크콘서트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전망과 과제(목원대 이성순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여성들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 치유를 위한 Magic show, 여성들을 위한 현명한 건강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광기 토크컨설팅대표와 백 자 싱어송 라이터가 함께한 힐링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본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경기농협 여성자원봉사자와 결혼이민여성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다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일원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결혼이민여성(수동농협 우웬티홍, 부발농협 반시아나린, 관인농협 부이티응웻), 우수자원봉사단(안산농협 농가주부모임, 금사농협 실버봉사단, 대신농협 실버생활관리사봉사단, 양서농협 행복플러스봉사단), 농협담당자(안성농협 김은순 팀장 외 6명)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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