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3일 광주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 및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광주시청 교통정책과 및 광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시청, 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로에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경찰은 모범운전자회와 더불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을 병행 실시했고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횡단보도 보행안전을 유도해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마련해줬다.
앞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경찰과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은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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