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화보4]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정말 강한 액션 해보고 싶다'
[IS인터뷰 화보4]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정말 강한 액션 해보고 싶다'
  • 송승진 기자
  • 승인 2015.11.0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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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세상끝의 사랑' 주연배우 한은정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세상끝의 사랑' 주연배우 한은정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세상끝의 사랑' 주연배우 한은정

세상끝의 사랑 주연배우 한은정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 이후 차기작에서 맡을 캐릭터에 대한 작은 바램을 전했다.

이날 한은정은 인터뷰에서 "드라마나 영화나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굳이 비중을 둔다면 영화를 더 해보고 싶다"며 "할 수만 있다면 영화 속에서 멋진 역할, 이를 테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총기도 다루는 정말 센 그런 캐릭터 였으면 좋겠다"라고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그리고 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한은정은 아름다운 미모와 지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대학강사 '자영'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세상끝의 사랑' 주연배우 한은정

서로 다른 욕망 때문에 비극적인 사랑으로 치닫는 세 남녀의 내면을 날카롭고 심도 깊게 그려낸 '세상끝의 사랑'에는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이희진, 최기훈, 오성현 등이 출연하고,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을 연출한 김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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